강씨 가문의 딸 강완심은 뜻밖의 사고로 냉혹한 군부의 소장 곽장정과 운명처럼 얽히게 된다. 그 만남 이후, 평온하던 그녀의 일상은 송두리째 흔들리고, 아이를 임신했다는 사실은 가문 내 의심과 압박을 불러온다. 한편, 그녀를 찾아 헤매는 곽장정은 차가운 겉모습 뒤에 감춰진 따뜻한 마음을 점차 드러내기 시작한다. 가족을 둘러싼 비밀과 과거의 그림자를 마주한 강완심은 곽장정의 든든한 버팀목 아래 진실을 찾아 용기 내고, 인생의 선택을 다시금 생각하게 된다. 혼란의 시대 속에서 얽히고설킨 두 사람의 운명, 사랑과 성장이라는 이름 아래 서서히 꽃피어간다.
우국 마교 신교주 모천구는 소요문의 사상 보물 소요구를 빼앗으려 소요문 361인을 학살했다. 동문 선배들을 지키기 위해 소요구를 지닌 막내는 살수들을 유인해 도망쳤고 행방불명이 되었는데 수년 뒤 각 영역에서 탑 자리를 차지한 선배들은 막내의 행방을 찾아 나섰다. 막내 서운천은 검은 옷을 입은 남자의 도움을 받아 뜻밖으로 중신전 전주로 되었지만, 한차례 전역 중 기억을 잃게 되었다. 과거를 잊고 길거리에서 볶음밥 장사를 하는 그한테 여자 친구는 온갖 욕설을 퍼부으며 잔인하게 등을 돌렸고, 한편 막내와 전주의 소식을 찾은 선배들과 중신전 전신들은 그의 앞에 나타나 모든 사실이 드러나게 되는데...,우국 마교 신교주 모천구는 소요문의 사상 보물 소요구를 빼앗으려 소요문 361인을 학살했다. 동문 선배들을 지키기 위해 소요구를 지닌 막내는 살수들을 유인해 도망쳤고 행방불명이 되었는데 수년 뒤 각 영역에서 탑 자리를 차지한 선배들은 막내의 행방을 찾아 나섰다. 막내 서운천은 검은 옷을 입은
8년 전, 건조의 황제 이승언은 신비로운 호국신정을 통해 500년 후의 미래로 시간여행을 떠나 고천천과 운명적인 하룻밤을 보낸다. 그로 인해 쌍둥이 남매가 태어났지만, 이 모든 것을 꿈이라 여긴 이승언은 현재로 돌아온다. 8년 후, 역적의 반란으로 수도가 위기에 처하던 순간, 미래의 쌍둥이 남매가 음식을 들고 시간을 거슬러 나타난다! 현대 기술을 활용해 백성을 구호하고, 혼란스러운 조정을 바로잡는 쌍둥이 남매! 아버지와 어머니를 다시 이어주기 위해 두 세계를 오가며 펼치는 귀엽고 유쾌한 활약이 지금 시작된다.
천희는 결혼 생활에서 남편의 배신을 겪고, 위자료로 받은 200만 1위안으로 그를 깨끗이 정리한다. 이혼 후, 그녀는 자신의 요리 실력을 살려 작은 식당을 열고, 묵묵히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 그러던 어느 날, 고씨 그룹의 대표 고진팅이 손님으로 찾아오고, 두 사람은 점점 가까워지기 시작한다. 전남편 가족의 방해와 재벌녀 김숙분의 집착이 끊이지 않지만, 그들의 사랑은 점점 깊어진다. 고진팅의 어머니 역시 두 사람의 관계를 인정하고 응원해준다. 그리고 마침내, 천희가 사실은 천씨 그룹의 숨겨진 재벌 상속녀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과거의 상처를 딛고 사랑과 성공을 동시에 손에 넣은 그녀의 인생 2막이 지금 펼쳐진다.
교통사고로 입원한 딸을 간호하던 엄마 송란은, 살생 한 번 해본 적 없었다. 하지만 딸의 회복을 위해 절친이 준 암탉을 손수 잡고 탕을 끓이기로 했다. 하지만 상상도 못한 일이 벌어졌다. 분명 닭을 잡았는데, 죽은 건 다름 아닌 송란의 딸이었다. 충격과 죄책감에 휩싸인 송란은 자살을 선택했지만 믿기지 않게도 다시 눈을 떴을 때 딸이 죽기 직전의 그날로 환생되었다. 이번 생에서만큼은, 송란은 절대로 같은 비극을 반복하지 않겠다고 다짐한다. 이후 송란은 치밀하고 조심스럽게 사건의 실체에 다가서며, 숨겨진 음모의 실마리를 하나씩 풀어나간다. 자신이 믿었던 사람들, 그리고 너무도 자연스러웠던 우연들 속에 도사리고 있던 충격적인 진실…그녀는 과연 끝까지 진실에 도달할 수 있을까?
성광요가 뜻밖에 세상을 떠난 후, 성조해는 아들의 죽음을 딸 성설 탓으로 돌리며, 그녀가 위기에 처했을 때도 외면한다. 그러나 우연한 기회로 둘이 3년 전으로 돌아가게 된다. 과거로 돌아간 후, 성광요는 자신의 이익을 위해 아버지를 유혹해 막대한 빚을 지게 만든다. 성조해는 아들이 꾸민 함정에 빠져 양광 부동산의 법인이 된다. 그러나 성조해는 취임식에서 배신을 당하고, 채권자들이 빚을 갚으라며 몰려온다. 그가 빚을 갚기 위해 성설에게 모든 책임을 떠넘기려 하고, 성광요는 심지어 아버지를 해치려는 음모까지 꾸민다. 이 때문에 성조해는 큰 부상을 입고 혼수상태에 빠지고 말았다. 성조해가 깨어난 후, 자신의 잘못을 깊이 뉘우치고 대중 앞에서 진실을 폭로하며 성설에게 용서를 구한다. 결국 성광요와 그의 어머니는 응당한 처벌을 받게 된다.
말썽꾸러기 꼬마 외계인 성재는 엄마에 의해 '지구 유배'를 당하고, 불타버린 사진 한 장을 들고 한 번도 본 적 없는 아빠를 찾아 떠난다. 그러다 우연히 식물인간 상태였던 고연지를 깨우고, 초능력으로 그를 수차례 도와주지만 곧 그들을 노리는 악당의 추격이 시작되는데... 성재의 에너지가 바닥나 생명이 위태로워질 무렵, 고연지는 성재가 바로 자신의 아들이고 자신 또한 기억을 잃은 외계인 왕자임을 알게 된다. 마침내 세 가족은 힘을 합쳐 악당을 물리치고 성재는 지구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제일 행복한 꼬마 왕자가 된다!
전생에서 남편과 딸에게 배신당해 비참한 죽음을 맞이한 그녀. 그런데 눈을 떠보니 남편이 내연녀와 함께 이혼을 강요하던 바로 그 날로 회귀했다. "내연녀와 함께하고 싶다며? 좋아, 대신 모든 걸 내게 넘겨.” 이번 생에서 여주인공은 기꺼이 이혼을 받아들이는 대신, 남편의 모든 재산을 넘겨받고 딸의 양육권도 포기하라고 요구했다. 남편은 재산을 포기하면서도 단 하나, 자신의 반평생을 바친 도자기 예술관만큼은 지키고 싶어 했다. 하지만 그 예술관이 사실은 그녀의 아버지가 세운 것이며, 자신의 성공 역시 그녀의 가족이 만들어준 것. 과거의 비극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 차갑고 단호하게 변한 여주인공. 이제 그녀는 더 이상 희생자가 아니다. 되찾은 인생에서 그녀는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
조반제는 어린 나이에 남편을 잃고 홀로 세 아이를 키우며 힘겹게 살아가던 평범한 여성이다. 그런 그녀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넨 진승. 그의 도움으로 새로운 희망을 품고 재혼했지만, 행복도 잠시, 아이들이 의문의 익사 사고로 세상을 떠나는 비극이 찾아온다. 몇 년 후, 진승의 숨겨진 진실이 드러나며 조반제의 삶은 또다시 흔들리기 시작한다. 그의 진짜 목적은 남편이 남긴 보상금을 노리는 것이었고, 아이들이 그의 외도를 알게 된 후 불행이 닥쳤다는 사실까지 밝혀지는데. 절망 속에서도 굳게 일어선 조반제. 그녀는 잃어버린 아이들과 다시 만날 날을 꿈꾸며, 자신의 삶을 되찾기 위해 처절한 싸움을 시작한다. 조반제의 처절한 복수와 가슴 시린 이야기가 펼쳐진다. 과연 그녀는 모든 진실을 밝히고 다시 일어설 수 있을까?
20년 전, 오소년은 어린 아들 천천을 안고 폭우를 뚫고 아버지 오세영의 집을 찾아갔다. 하지만 화가 난 오세영은 딸을 내쫓았고, 중병에 걸린 오소년은 끝내 아이를 다른 사람에게 입양 보낼 수밖에 없었다. 뒤늦게 마음을 가라앉힌 오세영은 딸을 찾아 나섰지만, 그녀는 이미 세상을 떠난 뒤였다. 그 후 20년 동안 외손주를 애타게 찾아 헤매던 그는, 어느 날 간병인을 새로 들이게 되고, 그 간병인이 바로 자신이 그토록 찾아온 외손주라는 사실을 모른 채, 그의 곁에서 일하게 된다. 요리에 재능을 보인 손주는 오세영의 가르침과 스스로의 노력으로 실력을 키워 결국 셰프 협회 회장에 오르게 된다. 오랜 시간 엇갈렸던 두 사람은 비로소 서로의 존재를 알아보고, 엇갈렸던 가족의 인연을 다시 이어가게 된다.
호텔 셰프인 임완월은 공장장 손계업의 집요한 구애를 받고 순수한 마음으로 그의 사랑을 믿고 시집가지만 출산 도구로 전락하며 불행한 결혼 생활을 겪는다. 그러다 임완월은 20년 후에 손계업의 충격적인 비밀을 알게 되고 분노와 배신감에 쌓여 이혼을 한다. 그때 최고의 재벌인 고산허는 그녀를 주의깊게 보고 자신의 신분을 숨긴 채 상처받은 그녀에게 한가지 제안을 내놓는데...... “우리, 쇼윈도 부부가 되어 보는 건 어떨까요?”상처받은 영혼과 거짓 섞인 계약 속에서 그녀는 과연 다시 사랑을 찾을 수 있을까?
벌가 총수의 딸 정난은 어린 시절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당해 남편 집안의 남아선호 사상에 의해 태어난 딸을 팔아넘기게 된다. 그러나 간호사의 실수로 정난의 딸이 아닌 다른 아이가 팔려나가고, 정난은 아버지의 도움으로 남편과 결별 후 딸을 찾기 위한 여정을 시작한다. 딸은 장씨 가문에서 강약이라는 이름으로 자라나지만, 팔려간 강회가 나타나 그녀의 자리를 빼앗으려 한다. 끊임없는 괴롭힘과 음모 속에서 정난과 할아버지는 약이를 여러 번 구해내지만, 전 남편의 방화로 위기가 찾아온다. 과연 정난과 그녀의 딸은 서로를 알아보고 재회할 수 있을까?
단번에 스타가 된 남자친구 육승택은 콘서트에서 소씨 집안 귀한 딸인 소향만에게 청혼한다. 오랫동안 만난 여자친구인 강념은 한순간에 내연녀가 된다. 성광 그룹의 총수 주연신은 맞선을 피하려다 아수라장에서 강념을 구한다. 서로를 보호하던 둘은 어느새 감정이 생겨, 육승택이 정신이 차렸을 땐 이미 늦어버린다. 육승택이 강념에게 집착할수록 소향은 흑화되어, 어린 시절 고아원의 일을 몰래 알아 보기 시작한다. 그러던 중, 짱아 언니인척 하며 약을 먹고 임신한 척하여 주연신을 가로채는데.... 과연 짱아 언니 강념과 동생 육승택의 미래는 어떻게 될 것인가.
재벌가의 영애 단목신월은 사랑을 위해 모든 걸 버리고 무희진이라는 이름으로 젊은 기업가 서직년과 결혼하게 된다. 아이를 낳고 열심히 일도 했지만 신분 배경이 없다는 이유로 서가에서 사람대접받지 못했고 내연녀 방가혜가 준 약물 때문에 몸매도 뚱뚱해졌다. 남편이 바람피우는 현장을 목격해 강제로 이혼을 당하게 되고 방가혜는 심지어 무희진을 불태워 죽이려 했다. 죽마고우였던 재벌가 회장 육소문이 마침 나타나 그녀를 구해주었다. 그녀는 다시 단목신월의 신분으로 전 남편과 내연녀를 향한 복수의 길로 나서게 된다.
이 의사는 환자를 구하러 가는 도중, 빠르게 달려오는 차와 충돌하게 된다. 차 주인인 팽이는 그를 여러 번 괴롭히고, 급히 병원에 도착한 이 의사는 불합리한 차용증에 서명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병원에 도착한 팽이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된다. 바로, 이 의사가 구하려던 환자가 자신의 아들 붕붕이라는 것이다! 간신히 도착한 이 의사는 뛰어난 실력으로 아들을 구하는 데 성공하지만, 팽이는 깊은 후회를 느낀다. 이제 막 깨어난 아들을 보며, 그는 아들에게 진정한 본보기가 되기로 결심하고, 이 의사에게 진심으로 사과와 감사를 전하며, 더 많은 사람들을 돕기 위한 자선 활동에 나선다.
세계 종합격투 챔피언 육무쌍은 혼자 힘으로 여러 비리를 저지른 격투 연맹을 무너뜨리지만, 그로 인해 각 가문의 원한을 사게 되어 신분을 숨기고 지내게 된다. 이후 복싱 체육관에서 청소 일을 하며 ‘유승남’이라는 이름으로 조용히 살아가고 있었다. 그러던 중, 한 대결에서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해 유승남이 나서서 돕는 모습이 영상에 찍혀 격투 연맹의 당가에 알려지게 된다. 당가는 사람을 보내 유승남을 추격하고 제거하려 한다. 유승남은 여러 명을 상대하며 딸을 구하지만, 체력이 바닥나 쓰러지고 만다. 이때, 고대 무술을 전수받은 유승남의 남편 소장림이 등장해 위협을 가하며 아내와 딸을 구해낸다. 이에 당가는 격투 연맹 뒤에 있는 여러 가문들과 함께 유승남을 없애려 음모를 꾸미고, 소장림은 가족을 지키기 위해 다시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다. 종합격투 챔피언 유승남과 고대 무술 전수자 소장림, 이들 부부는 더 이상 물러서지 않고 손을 맞잡고 격투 가문들의 추악한 비리를 폭로하며 맞선다.
바쁜 업무로 설에 집에 갈 수 없다던 '딸' 심옥설이 갑자기 영상 통화를 걸어와, 다급한 목소리로 교통사고를 당했다며 수술비 30만 위안이 필요하다고 울먹인다. '딸'의 절박한 목소리에 어머니 사서문은 한 치의 의심도 없이 은행으로 달려간다. 그러나 이를 수상히 여긴 이웃과 은행 직원은 사서문을 막아서며 “요즘 AI 얼굴 바꾸기 사기가 많다”고 경고하지만 딸을 향한 걱정이 극에 달한 사서문은 그들의 말을 외면한 채 끝까지 돈을 보내려 한다. 같은 시각, 집에 못 간다던 심옥설은 어머니에게 깜짝 방문을 준비하며 남자 친구와 함께 설레는 마음으로 집으로 향하고 있었는데...
전장에서 12년을 보낸 성천대장군 소장풍은 여러 나라를 평정한 영웅으로 ‘천위 대원수’의 칭호를 받았고, 그의 정혼자 모용운연은 무과인으로 임명되었다. 그러나 군사 기밀로 인해 그 영광을 아는 이는 아무도 없다. 권력에 미련이 없던 소장풍은 홀로 집으로 돌아가지만, 정혼자에게 뜻밖의 파혼을 당하고 만다. 삼 일 후 모용운연이 열린 무예를 겨루어 부군을 모집 대회에서 남망국의 무사들이 조롱을 일삼자, 그는 창국의 명예를 위해 나서서 그들을 물리친다. 이 사건 이후 모용운연은 진심으로 사죄하며 다시 인연을 이어가게 된다. 그러던 중, 길에서 만난 한 거지가 전장에서 희생한 전사의 후손임을 알게 된 두 사람은 그가 왜 이리 비참한 처지에 놓였는지 궁금해진다. 진실을 쫓던 그들은 세력을 휘두르는 여씨 가문의 검은 비밀과 수많은 영웅들이 사라진 진실을 마주하게 되는데…
손요는 어린 시절 도둑에게 납치되어 가족과 헤어지고, 거리에서 재주꾼 손무원에게 구출되어 강호를 떠돌며 살아간다. 이후 무술 실력을 인정받아 진주의 최대 문파 진무문에 입문하지만, 신분이 낮다는 이유로 둘째 오라버니 풍문총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어머니 심소추의 오해와 학대 속에 고통받는다. 자신의 진짜 신분을 알게 된 손요는 가족과의 재회를 거부하지만, 어머니와 오라버니는 그녀가 잃어버린 딸 보아임을 깨닫고 잘못을 뉘우치며 용서를 구한다. 결국, 오해를 풀고 다시 사랑하는 가족의 품으로 돌아간다.
당구 황제 소한은 월주 당구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다. 이에 만족한 월주 시장은 자신의 딸을 소한에게 시집 보내려고 하고, 깜짝 놀란 소한은 부리나케 도망간다. 마침 할머니의 요청으로 소한은 강주 당구팀으로 가게 된다. 할아버지의 오랜 친구인 당구팀 관장을 도와 위기의 당구팀을 다시 일으키기로 한다. 하지만 그가 누군지 모르는 당구팀 선수들은 그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그런 선수들에게 어린아이를 3일 만에 가르쳐 본때를 보여준다. 그의 실력을 본 당구팀 선수들을 그를 코치로 받아들인다. 과연 소한은 위기의 당구팀을 구하고, 월주 시장 딸에게서 도망칠 수 있을까?
대하의 안녕을 위해 25년간 신분을 숨긴 채 비밀 임무를 완수해야 했던 귀도신의 화중경. 그러나 임무를 마치고 돌아온 그를 기다리고 있는 건 아내의 죽음과 딸 화요의 깊은 원망뿐이었다. 우연히 딸 화요가 '귀도신의'를 존경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그는 딸과의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자신의 정체를 밝히지만 화요는 믿지 않았다. 그러던 중 화요의 병원을 노리는 오위가 '귀도신의'만이 성공할 수 있다는 생사를 건 수술을 내기로 제안한다. 화중경은 딸을 위해 수술에 나서지만 끝없이 몰아치는 의심과 음모 속에서 상황은 점차 걷잡을 수 없게 흘러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