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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타고 오빠 약혼식에 가던 소하은은 버스에서 무작정 자리를 양보하라는 꼰대 노부부를 만난다. 하지만 그날따라 몸이 많이 안 좋아서 거절했지만 결국 노인들의 횡포에 자리를 양보하기로 한다. 그 뒤에도 계속되는 실랑이로 노부부 아내가 머리를 다치고 급기야 노부부는 병원에 가야 한다며 버스를 돌리라고 요구한다. 버스 기사가 무리한 요구를 거절하자 노부부는 버스 핸들을 뺏는 소동을 벌이다가 버스가 가로수를 들이받는 사고가 난다. 버스 승객들의 단체 비난을 받게 된 노부부는 전화로 딸 오서연을 부른다. 현장에 도착한 오서연은 소하은을 보자마자 자기 약혼남을 꼬신 불륜녀라고 모함하는데... STORYMATRIX PTE.LTD
모아신은 어릴 적, 사부님과 함께 산에서 자라며 '요리신'이 되었다. 하지만 사부님이 아끼는 잉어로 요리를 하는 실수를 하는 바람에 쫓겨나 위순과 결혼하게 된다. 위순의 그룹은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서 요리의 신을 찾아 요리 대회에 이겨 투자를 받으려 한다. 그러나 위순은 자신의 부인인 모아신이 요리신인 줄 모른채, 도시 생활을 적응하지 못해 실수하는 모아신을 무능한 셰프로만 오해하게 된다. 과연 모아신은 대회에서 실력을 보여줄 수 있을까? 위순은 그녀에 대한 오해를 풀고 진정한 사랑을 할 수 있게 될까?
송우락이 송씨 집안에서 쫓겨난 후, 스승에게 받아들여져 산속에서 마음을 가다듬고 수행을 시작했다. 5년 후, 그녀는 자신의 운명의 사람을 찾기 위해 산을 내려오고, 부정수와 다시 만나게 된다. 재회한 후 바로 부정수와 결혼하게 된다. 부씨 집안은 그녀의 행운 덕분에 점차 좋아지기 시작하지만, 송유란은 질투심에 시달리며 여러 번 그녀를 해치려 한다. 결국 송우락은 송유란과 조세범의 음모를 폭로하고, 스승이 선경에 날아간 후 송우락에게 돈복과 행운을 물려주며, 이후 부씨 집안은 번영을 이루게 된다.
서완과 푸슈 결혼한 지 3년째. 돈 때문에 시집온 거라 믿는 남자 푸슈, 가문 때문에 참는 여자 서완. 갖은 오해로 싸우기 바빴던 두 사람이었다. 설상가상으로, 소완은 큰아버지 가족에게 푸슈에게서 사업 프로젝트를 따오라는 압박까지 받는다. 서완은 다시 한번 푸슈의 마음을 떠보지만, 그의 마음에 자신에 대한 사랑이 전혀 없다는 걸 확인하고는 완전히 마음을 접는다. 결국 서완은 이혼을 결심하지만, 푸슈는 위장 이혼으로 그녀를 속인다. 그런데… 위장 이혼 후에 오히려 서로에 대한 마음이 더 선명해졌다? 거짓 이별 끝에 피어난 진짜 사랑 이야기!
BJ 이유유가 '내연녀 징벌 연맹'을 이끌고 CEO 주흔의 집으로 찾아왔다. 이유유는 자신이 본처라고 주장하며, 본처인 주흔을 내연녀라고 몰아세운다. 하지만 남편 오혁이 현장에 도착한 후 이유유와의 관계를 부인했다. 주흔은 정신이 번쩍 들며 남편과의 혼인에 더 큰 음모가 숨겨져 있음을 깨닫게 된다. 주흔은 내연녀로 몰리는 상황에 분노해서 더 이상 참지 않고 반격을 결심한다. 한편, 주흔의 절친 양메이도 오혁과 은밀한 관계를 가진 듯하다. 사마귀가 매미를 잡는데 참새가 뒤에서 기다리고 있듯이, 오혁과 내연녀 두 명이 손잡고 주흔을 모든 것을 잃게 만들려는 계획이 진행 중이다.
강씨 그룹 산하의 댄스 팀 '무광'은 새로운 리더가 절실히 필요하다. 이에, 전 세계적으로 유명했던 무용가이자 현재는 그룹 회장의 아내인 신소운이 팀의 리더로 나서게 된다. 하지만 그녀의 자리는 허영심 강한 장미봉에게 빼앗기고 만다. 장미봉은 회장의 아내로 위장한 채 팀원들과 함께 신소운을 괴롭히고, 그녀의 무대 의상을 망가뜨리며 여러 차례 모함을 일삼는다. 신소운은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댄스 팀의 실체를 파악하기 위해 잠시 인내하며 버틴다. 그리고 마침내, 마지막 공연에서 장미봉의 거짓된 정체를 폭로하고, 댄스팀의 진정한 가치를 되찾는다.
엽가는 청란검결을 차지하려는 수라문의 습격을 받아 멸문지화를 당하고, 일가족이 몰살당했다. 그러나 막내딸 엽념군만이 실종되었다. 20년 후, 천하를 지배하는 청목령의 주인이 바뀌었고, 새로운 주인은 바로 엽념군이었다. 부모를 구하기 위해 엽념군은 신분을 숨기고 세상에 다시 나서게 되었고, 외가를 구해내며 부모의 행방을 알게 된다. 엽념군은 수많은 난관을 뚫고 수라구탑에 당당히 들어가 마침내 원수인 수라문의 앞에 도착했으나, 그곳에서 모든 것이 자신을 유인하기 위한 덫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러나 적들은 자신들이 마주하게 될 진정한 상대가 누구인지 알지 못하고 있었다...
고유는 죽음의 사주를 거스르기 위해 반드시 운명의 상대인 부경염을 찾아 음양의 조화를 이루어야만 했다. 비록 첫 만남은 대립과 갈등으로 가득했지만 급살을 맞을 예언이 현실이 되면서 고유에 대한 부경염의 태도는 점차 변하기 시작하고, 두 사람 사이에도 알 수 없는 감정이 싹트기 시작했다. 그러나 곧 고청설의 악의적인 음모로 인해 고유의 목숨이 위태로워졌고, 부경염은 그녀를 구하기 위해 자신의 두 다리를 희생한다. 결국 그 후로 둘은 서로 만날 수 없게 되지만 운명의 끈은 쉽게 끊어지지 않는 법, 이 생과 사를 넘나드는 인연의 끝은 과연…